2008. 10. 23. 11:31

Two Harbors (Duluth Story 8)


 몇주전 일요일.. 둘루스에서 북쪽으로 약 한시간 덜어져 있는 투 하버스라는 곳을 찾아갔다. 노스 쇼어라고 부르는 북쪽 호수 경계를 따라 올라가다 만나는 작은 도시이다. 광산에서 나온 광물들을 선적하는 항만 시설이 있는 곳으로 가을에 단풍이 아름답게 들고, 아름다운 항구가 있다고 해서 찾아 가 보았다.

 차를 몰고 올라가 면서 호수가를 따라 펼쳐진 단풍의 모습은 참 아름다웠지만.. 운전중에 사진을 찍을 수 없었고, 중간에 차를 세우기 마땅한 곳이 없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그렇게 북쪽으로 올라가다 만난 투 하버스에서 찍은 사진 몇장 소개할까 한다.

 우선 투 하버에 도착해서.. 항구쪽으로 이동을 하다 보면 간이 기차역을 볼 수 있다. 간이 기차역에는 예전에 사용되었을 법한 옛 기차가 전시 되어 있고, 사람이 타고 다니는 자전거 같은 기차도 있고, 두명이서 펌프질 하면서 가는 간이 기차도 전시되어 있다. 실제로 둘루스에서 투하버스 까지 운행하는 증기 기관차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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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간이역을 둘러 보고나서, 호수가를 거닐었다. 호수가를 거닐면서 항구쪽은 살짝 보고 항구쪽 반대편에 있는 방파제와 등대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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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구의 반대편 쪽으로 옮기고 나니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즐기고 있었다. 이곳에서 이런 저런 사진도 찍고 등대가 있는 곳으로 산책도 하면서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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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이것 저것 구경하다 보니.. 해질녘이 되어 다시 차있는 곳으로 거닐었다. 오는 길에 몇장의 사진을 더 찍고 차에서 준비해온 샌드위치와 바나나로 허기를 달래고 집으로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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