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외출..

오랜만에... 외출을 했지만... 비가 내려버렸다...

몇년만에 찾은 에버랜드에서.. 튤립 사진도 찍고.. 놀이기구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했지만..

비님 덕분에.. 비 흠뻑 맞고.. 사진도 많이 찍지 못하고.. 놀이기구도 그다지 많이 타지 못했다. ㅠ.ㅠ

새로 생긴 T express는 좀 많이 탔다. ㅋㅋ

그나마 비가 오기 전에 찍은 목련 사진이다. 길가에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무려 세번이나 도전한 T express.. 여태까지 타본 놀이기구 중 최고다. 105Km/h의 속도로 77도의 경사를 내려오는 스릴은.. 정말 쵝오!! 체감 경사는 90도를 넘나든다. 그리고 하늘로 몸을 던져 올리는 듯한 느낌은 지금까지의 스릴과는 차원이 다르다. 제일 앞에서 빗방울을 얼굴로 맞으며 타는 느낌은 체감 속도를 더 높여 주었다.

사파리에서 찍은 사진. 차에서 찍은거라 많이 흔들렸다. 절대로 확대하지 마시길.. ㅋㅋ

호랑이 한쌍..

그나마 봐줄만한 튤립 사진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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