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차를 산 기념으로다가 북쪽으로 올라가 단풍 놀이를 즐기려고 했다. 잠깐 학교에 들려서 일을 보고 출발하는데.. 느낌이 안좋다.. 그러더니 차가 이상함을 느꼈다. 브레이크가 말을 잘 안듣는다. 너무 부드럽다고 해야 하나? 이상함을 감지하고 계획을 바꿔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브레이크를 계속 확인해 보았지만 역시나... 375불짜리 차가 모 그렇지.. ㅎㅎ 브레이크를 손봐야 하는군.. ㅋㅋ
그렇게 집으로 돌아오니.. 좀 억울하다.. 그래서 근처 공원으로 향했다. 공원 이름은 링컨 파크.. 사실 공원이긴 하지만 공원 위쪽으로 하이킹 코스가 조성된 나름 등산 코스다.. 숲속을 거닐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카메라를 둘러매고.. 한바퀴 돌고 왔다. 그러면서 찍은 사진들을 몇장 소개해 볼까나? ㅋㅋ
몇장이라고 했지만.. 사진을 꽤나 많이 찍었다. 얼추 추려보니 80장 가량 되는거 같다. ㅎㅎㅎ 그럼 한장 한장 소개를 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