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3. 26. 17:10

추암을 다녀오다...

추암을 다녀왔다..

하늘도 무심한지.. 새벽 2시에 출발하면서 부터.. 비가 내렸다...

역시나.. 5시 40분에 도착한 추암 해수욕장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결국.... 해는 보지도 못하고... 촛대 바위를 비롯한 주변 풍경만 촬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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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낚시를 하시는 아저씨의 모습.. 아저씨의 모습이 흔들려서 무척 아쉽다. 아저씨의 모습만 괜찮았어도.. 나름대로.. 괜찮은 사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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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이 멋있기로 소문난 추암에서.. 일출 사진 비스므리한 사진 한장도 찍을 수가 없었다..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지만.. 아마도 그 분들도 헛탕을 치셨으리라.. 생각된다..

다음기회에 다시 한번 추암에 와야 하지 않을까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