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8. 07:09

오랜만에.. 연구실 사람들과 떠난 1박 2일..


 연구실 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7년이 넘어간다. 그동안 생각해 보면 연구실 식구들과 함께 떠난적이 별로 없었던거 같다. 마음 맞는 사람들과 사진 찍으러 몇번 다녀온적은 있어도 전체가 다 모여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적이 있었던가? 지난 여름... 벌써 한달이란 시간이 지나 버렸지만... 연구실에 대로 들어온 친구들도 있었고..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낸 친구들도 있었고.. 그들과 함께 1박 2일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떠난 건지.. 하늘도 아셨는지 저녁때 부터 비가 와서 아쉬웠지만.. 그러나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다. ㅎㅎ

 함께 길도 거닐고.. 물놀이도 즐기고.. 물놀이 덕분에 순민이 안경도 내가 하나 해먹었다. 아! 맞다 순민이 안경값 줘야 하는데.. ㅠ.ㅠ 아놔.. 나중에 송금 해줘야 겠군. 흠.. 이런 이런..

 그리고 함께 고기도 구워 먹고.. 노래도 부르고.. 수박도 잘라먹고.. 술도 먹고...

 다음날엔 화천 쪽배 축제 가서 구경도 하고.. 그렇게 돌아왔다. 그 추억들을 잠시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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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산책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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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부터 비가 온 관계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그리고 수빈이가 사진을 찍어서.. 나는 그다지 많이 찍지 않았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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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게도 영완이네 커플 사진을 많이 못 찍어 주었네.. 생각해 보니.. 영완이가 화장실 간 사이에 열심히 사진을 찍었던거 같다. ㅎㅎ

 모.. 그래도 좋은 추억이 많이 남아서 다행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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