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1. 16. 13:52

개벽? 신의 강림?

언젠가... 밀양이라는 영화를 보고....

카메라에 담아내는 빛을 참 좋아했더랬다....

고즈넉히 떨어지는 햇살이 화면 가득 퍼지는.. 그 따스함...

그러한 따스함 속의 고독과 고뇌.. 외로움....

그러한 사진 한장 찍어 보고 싶었는데.....

운이 좋았는지.... 하늘이 도왔는지...

우연찮게.. 제주도 여행중 찍은 사진 중.. 그런 사진을 두어장 발견했다..

하늘이 갈라진 것일까???

신이 강림하는 것일까???

암튼... 맘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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